강화군에 대규모 청소년 수련관이 오는 7월 초 준공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강화읍 용정리 1075 일대 400여평 터에 3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여평 규모의 청소년 수련관을 7월초 완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관에는 만남의 공간을 비롯해 청소년 사랑방, 회의실(동아리방), 이벤트룸, 독서공간, AV감상실, 음악·공연연습실, 미술창작실, 인터넷 부스, 정보검색 및 상담부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장애인들의 통행이 가능한 보도 및 접근로를 설치하고 4m의 수직형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해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