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전통음식을 발굴·계승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강화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요리강좌를 열고있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개최한 이번 강좌에선 다양한 쌀개발요리법과 강화향토음식 및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간소한 상차림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쌀·인삼·순무·약쑥을 재료로 쌀케이크, 순무피클, 순무돼지고기말이쌈, 인삼김치 등 28가지의 새롭고 다채로운 개발요리를 전수한다.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 부회장 김경분씨와 교사 이길자씨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강좌는 오는 7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고있다.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다. 문의:강화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032=937-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