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6일 타인 명의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유흥비로 사용한 노모(31·인천시 동구 송림동)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해 8월14일 오후 3시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인천대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전모(31·동구 송림동)씨가 화장실을 간 사이 가방안에서 지갑을 훔친 뒤 전씨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17차례에 걸쳐 모두 640여만원을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다.
타인명의 신용카드 발급 유흥비 탕진 30대 영장
입력 200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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