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족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내년도에 1천400억여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간 균형발전과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가좌동~경서동간 도로개설 등 도로개설 5건에 280억원, 승기하수처리장 1차증설에 20억원, 부평정수장 시설 개량사업 100억원, 가좌하수처리장 건설 차관 차환 250억원, 도시철도 1호선 원금 차환 262억1천900만원, 지역개발기금 조성 500억원 등 모두 1천412억1천900만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지방채 발행계획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