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이정주)는 28일 오후 공사직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1천만그루 심기 운동 1차 목표인 100만그루 식재 기념행사를 가졌다. 1천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은 수도권 매립지내에 매년 100만그루씩 10년에 걸쳐 식재하는 장기 사업으로서 1차연도인 올해에는 제1·2매립장 도로변과 지반안정처리구간, 공한지 등 약 1.4㏊의 면적에 100만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이날 식재 기념행사에선 100만번째 나무의 기념 식수와 함께 나무 식재에 공로가 큰 주민, 수목기증자 등 모두 9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