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지역내 중소 수출업체의 수출증대를 위해 8억3천9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세계 경제회복 전망에 따라 지역 중소 수출업체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증대를 위해 이같은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중소수출업체의 해외마케팅능력 배양과 해외판로개척 기반구축을 위해 6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외시장개척단파견(1회)과 해외전문박람회 개별참가 14개업체 지원, 해외박람·전시회 참가(12회),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4회)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또 1억9천900만원을 투입,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충을 위한 수출상품홍보책자 및 CD-ROM 제작,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사업, 수출상품 해외시장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유명규격인증 획득지원, 인천무역Academy사업, 인터넷 무역지원센터 시스템 운영, 우수 수출 업체에 대한 포상 등 7개 사업을 펼쳐 지역 중소 수출업체의 수출 증대에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향토중기 수출확대 8억3천만원 지원
입력 200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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