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관내 계산공업고등학교(교장·박장수)와 인천체육고등학교(교장·차대만) 복싱부 학생 7명을 오는 2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13회 뉴델리 YMCA 국제복싱대회에 우리나라 주니어대표로 참가시키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복싱연맹에서 고등부를 중심으로 별도의 선발전 없이 제83회 전국체전에서 상위점수를 획득한 인천복싱연맹으로 소속된 선수를 출전시키는 것으로 계산공고에서는 4명(LF급 박광남, B급 한철민, LW급 최호룡, LH급 전찬영)이며, 인천체육고에서는 3명(FE급 구용진, L급 김용재, W급 김귀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