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4일 윤태진 구청장과 김성중(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장·인천대교수)씨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남동의제21 추진협의회준비위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의제21 추진협의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녹색연합대표로 시의제운영위원인 이규학(56)목사가 남동의제21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준비위원으로은 전익수(구의원), 이승복(동부교육청장학사), 임종화(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장), 장춘식(남동구새마을협의회장), 김금옥(여성단체남동구협의회장), 김영희(새마을부녀회남동구협의회장), 김성근(경제정의실천연합회), 고윤(녹색연합회원), 옥치환(공단환경오염방지협의회전회장), 김종운(가톨릭환경연대회장), 윤용만(인천대교수), 최병관(향토사진작가), 김성주(남동시민연합공동대표), 지영일(시의제 홍보분과간사), 고윤환(부구청장), 김낙철(사회경제국장)씨 등 환경단체, 학계, 기업, 주민, 공무원 등 19명이 위촉됐다.
남동의제21은 앞으로 구가 환경을 중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래포구의 생태공원 개펄과 관광 해양자원, 인천대공원과 오봉산, 소래산, 약사산, 승기천, 장수천, 남동공단, 행정·상업·교통의 중심지로 고려해야 할 많은 과제를 풀기 위해 '남동의제21'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동의제21' 준비추진위발족
입력 2003-02-05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3-02-05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