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만의 클럽을 갖는다'.
인천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스카이 프로 골프 클럽(대표·서재선)이 제작하는 맞춤 골프 클럽 '스카이 프로'(사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한 스카이 프로는 프로 골퍼가 직접 '피팅' 즉 스윙 스피드, 스윙 웨트, 전동수, 로프트 라이각, 사프트·그립 교환 등을 거쳐 개인의 특성에 꼭 맞는 클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이 클럽은 초박형 페이스와 완벽한 무게 배분을 통한 저중심으로 설계돼 부드러움을 주면서도 임팩트시 강한 파워를 꾀할 수 있다. 또 중량 배분을 힐쪽으로 설계해 헤드의 대형화로 인한 헤드 흔들림 현상을 최소화해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타구까지 정확하고 안정감있는 스윙이 가능하다는 것이 스카이 프로 사용자들의 설명이다.
스카이 프로 골프클럽 측은 최근 이같은 효과가 입증되면서 자신의 몸에 맞는 클럽을 찾기 위해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서재선 프로는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검증이 안된 수많은 국내 브랜드 중 어떤 클럽을 사용해야 하나 혼란스럽고 어느 정도 수준의 골퍼들도 자신의 몸에 맞는 클럽인지 알지 못한다”며 “몸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은 올바른 스윙 자세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카이 프로 골프클럽은 이와 함께 드라이버, 우두, 아이언, 퍼터 등을 주문 제작해 주고 샤프트 교체 라이언 간 변경 등 무료 상담과 무료 클럽 점검까지 해주고 있다. 문의:(032) 561-6446
나만의 클럽-'스카이프로'
입력 200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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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2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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