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15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인천지하철 선학역 4번 출구에서 송모(18·체고 3년)양이 납실탄 50발과 스위스제 햄머리 공기권총 1정을 분실했다.

고교 사격부원인 송양은 경찰에서 “인천 시립사격장으로 가기 위해 선학역에서 택시를 기다리다 4번 출구 난간에 권총을 놔두고 사격장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와 보니 권총이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