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총재·이철옥) 제13기 신입단원 120여명이 지난 12일 입단식을 가진데 이어 13일까지 1박2일간 가천인력개발원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에 입단한 신입 단원들은 인천지역 초등학교 4학년 모범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단원들은 수련회를 통해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에 대한 소양교육을 받고 자연보호캠페인과 단원 상호간의 친선도모를 위한 체육대회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호 시설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특히 방학기간엔 섬마을 체험, 중국 청소년과의 교류, 예절·한문캠프, 사물놀이 캠프, 체력단련 스키캠프, 호연지기 함양을 위한 승마캠프 등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