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상반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사업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와 생산적 복지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인천 중구정신보건센터 재활프로그램 담당 윤선경 간호사를 초빙, '자활의욕 고취 및 적응'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이어졌다.

참석자는 ▲업그레이드 사업장 참여자 및 취로형 자활근로 참여자 194명 ▲지역봉사 참여자 및 미 참여중인 일반수급자 156명으로 관내 국민기초 총수급자수 8천67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