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이 지금까지 전국의 100여개 1, 2차 병의원과 진료협력협정을 체결해 상호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윤정철)은 지난 14일 오후 5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전국 69개 1차 병원(의원급)들과 ‘1차병원 진료협력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식은 전국 각지의 69개 1차 병원(의원급)과 상호 유기적인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병의원간의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환자들에게 지역 제한없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병원간에는 진료 분야를 포함해 인력교육, 의학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철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진료부서장과 진료협력센터(GRC) 등 가천의대 길병원 관계자와 40여개 1차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길병원 소개, 진료협력현황, 협정체결식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의:가천의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전화:032-460-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