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시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총 751만3천629㎡에 달하고 있다.

구별로는 서구가 217만㎡로 가장 많고 부평구 147만㎡, 남구 135만㎡, 강화군 97만㎡, 남동구 55만㎡, 연수구 49만㎡, 계양구 47만㎡ 등의 순이다.

일반주거지역을 1~3종으로 세분화하는 것은 기존 시가지내 부분적 고밀도 개발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의 부족과 환경악화에 따른 도시문제 발생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일반주거지역 제1종은 용적률 150% 3층이하, 제2종은 용적률 200% 10층이하, 제3종은 용적률 250% 이하 층수제한 없음 등을 적용받게 된다.

다음은 확정된 제1종 일반주거지역.

▲남구=문학배수지일원(8만5천523㎡), 용현학익지구 남단(3만8천966㎡), 수봉공원 서측일원(6만6천956㎡), 인하대부지(43만1천459㎡), 인천대부지(73만2천402㎡)

▲연수구=송도고주변(13만55㎡), 옥련동 246 일원(5만2천581㎡), 옥련동 371 일원(9만7천203㎡), 청학동 39의 2 일원(9만3천571㎡), 청량산 도시자연공원 인근지역(12만6천140㎡)

▲남동구=부평삼거리역 동측 간석동 772 일원(9만1천827㎡), 신명여고 주변 간석동 62 일원(12만1천430㎡), 건설기술교육원 만수동 377 일원(21만4천679㎡), 남촌동 351 일원(7만5천261㎡), 소래역주변 논현동 109 일원(5만1천63㎡)

▲부평구=백마공원 동측 청천동·산곡동지역(64만5천312㎡), 미군캠프마켓일원 및 현대아파트 서측(76만9천190㎡), 희망천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주변(6만3천966㎡)

▲계양구=계산2동 계산국민체육센터 양측 단독주택지역(47만4천815㎡)

▲서구=가정오거리 북측지역(27만4천751㎡), 경인고속도로 동측 및 서측(49만110㎡), 석남동일원(96만5천644㎡), 가좌동일원(44만4천481㎡)

▲강화군=강화읍 고려궁지일원(41만7천44㎡), 온수리(7만2천480㎡), 내가면 고촌리(27만3천720㎡), 교동면 대룡리(21만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