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은 여름 방학을 맞아 이달 말까지 청소년 푸른쉼터 특집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 관내 중·고교 청소년 동아리인 치어, 그룹사운드, 무용, 코스프레, 수화, 중창, 댄스, 댄스스포츠, 마술, 랩, 그래피티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문화사업단은 오는 9일 오후 4시 송도 유원지와 4시30분 문학경기장에서 청소년 그룹 사운드 동아리 공연을 개최한다. 11일 오전 11시에는 자유공원에서 iFM 라디오가 주최하는 청소년 푸른쉼터 가요제 공개방송을 한다.

16일에는 언론사와 공동 주최로 인기 가수 연예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23일 오후 4시30분(문학경기장)·5시(월미도문화의거리), 30일 오후 4시30분(문학경기장)·5시(월미도문화의거리)에도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