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하반기 자활근로사업을 오는 12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자활근로사업은 업그레이드형으로 집수리사업, 복지간병인, 학교 화장실 청소사업 등 10개사업과 취로형으로 가사도우미 사업, 공동작업장 사업 등 5개사업, 지역봉사형으로 환경정비, 작업보조사업 등으로 총 11개사업에 117명이 참여하며 총 4억1천329만원의 인건비 및 사업비가 소요된다.

17개 동 주민자치센터, 남동자활후견기관, 만수종합복지관, 만월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하반기 자활근로사업은 소득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향하는 시장형 사업과 지역단위복지사업과 연계된 공익형 사업으로 구분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