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2시5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1동 178 소재 황금상가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점포 11개(400평 규모)를 태운뒤,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목격자 최모(36·운전기사)씨에 따르면 “일을 마치고 차량을 상가내 주차장에 세우던중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불이 PVC 배관을 도·소매하는 S플라스틱에서 발생해 잡화상들이 밀집한 인근 점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