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새마을지회(지회장·이해영)는 9일 '국화 꽃' 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래삼 남구의회 의장, 서정규 부구청장, 새마을 지도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시민회관 도로변에 국화꽃 700그루를 심었다. 시민들은 남구새마을지회 주관으로 조성된 꽂길로 인해 도심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까지 내 마을 꽃밭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24개동 공터 및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7억원을 들여 각각 국화 2천그루를 구입해 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