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과장 및 팀장들이 소매를 걷어 붙였다.

구는 종합민원실 2층에 주민들을 위한 '민원상담실'을 마련, 과장 및 팀장들이 돌아가며 민원상담관으로 참여키로 한 것이다. 과장 및 팀장들이 운영하는 민원상담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전상진 민원지적과장을 비롯 6개 팀장은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찾아오는 주민들을 현관 앞 민원상담석에서 맞이해 일 처리의 모든 과정과 부서 및 담당자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그동안 담당자를 찾느라 두리번거리는 불편함이 없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