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회장·김성선)는 8일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이종백 검사장, 나근형 교육감, 박동석 정무부시장, 홍 철 인천대학교 총장 등 내빈과 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위원, 교사,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 청소년 푸른쉼터 야외공연 평가시상식'을 가졌다.
'청소년 푸른쉼터'는 지난 98년 5월 자유공원에서 선포식을 가진이후 범죄예방협의회 청소년문화사업단(단장·이주열)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야외공연을 가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면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1년 동안 청소년 푸른쉼터 야외공연에 참가한 각급 학교의 200여 동아리들중 경선을 통해 선정된 42개 우수동아리에 대해 6개 분야별로 나눠 시상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는 앞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백 검사장은 “청소년들은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역량을 갖고 맑고 바르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청소년 푸른쉼터, 2003 야외공연평가 우수 동아리 시상
입력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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