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0일 오지낙도인 삼산면 미법도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유병호 군수, 배정만 의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주민간 친목 도모와 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준공된 다목적회관은 9천900여만원을 투입, 지상1층 구조의 25평형 규모로 준공됐다.
 
이자리에서는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배정용(삼산면 미법리), 정진안(삼산면 미법리)씨 등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