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경제자유구역내 초기 입주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동사무소와 학교용지 등 공공시설 용지를 내년 상반기중 조기 매각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조기 매각하는 송도경제자유구역내 지원용지는 공공시설 용지 4필지 3천196.1㎡와 교육시설용지 4필지 5만3천4.7㎡ 등 5만6천200.8㎡다.

이들 지원용지는 파출소와 우체국, 소방파출소, 주민자치센터, 초등학교 2곳, 중·고등학교 각 1곳 등으로 송도경제자유구역 초기 입주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것이다. 시는 연수구 동춘동 996의3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내 1만5천577.4㎡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에게 73억2천137만8천원에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