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에 실종 신고된 40대 여자가 1년만에 경기 구리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3시15분께 구리시 인창동 A아파트 상가건물 지하1층 집 수조(가로 105㎝, 세로 97㎝, 높이 116㎝) 안에서 남모(4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조모(3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남씨는 오른손이 잘리고 왼손은 네번째 손가락(환지)만 남기고 나머지 4개 손가락이 잘린 채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옷은 치마가 배위로 올라가 있었고 속옷은 무릎까지 내려져 있었다. 상의는 검정색 반팔 니트를 입고 있었다.
40대 여자 1년만에 변사체 발견
입력 2004-02-23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4-02-23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