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봄·여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지역을 오가는 대중교통을 늘리고,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천대공원, 월미도, 용유·무의도 등지를 중점 지역으로 해 벚꽃축제(15~28일), 어린이날(5.5~5.6), 피서철(7.15~8.25) 등에 대중 수송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중점 추진 대책을 보면 ▲임시노선버스(셔틀버스) 운행 ▲기존버스노선의 증차 운행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 허가운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