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서구를 만듭시다'.
인천시 서구는 뒷골목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도심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구는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전개해 취약 지역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단속과 구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정비 사항은 뒷골목, 가로변 등에 산재된 쓰레기·오물 수거와 방치물·적치물·불법 광고물 제거 등이다.
구는 도심 환경정비 작업의 하나로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재래시장, 공한지, 공원 주변, 이면도로변 등 취약지역은 통·반장 및 자원봉사자로 관리 구역을 지정해 효율적인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규격 봉투 배출 등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와 불법소각행위, 생활폐기물 및 사업장 폐기물 무단투기행위 등을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서구는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있고 청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각종 구획정리사업 등으로 지역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같은 개발 분위기에 편승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심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 도시환경 대대적 정비 나선다
입력 2004-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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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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