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지역혁신 발전을 위한 50개 사업을 선정, 정부에 각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원을 신청한 사업은 수원 이의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연구개발 클러스트 구축사업, 부천 만화영상진흥센터 건립사업, 경기바이오센터 건립 사업, 연천 전곡리 선사문화체험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이다.
도는 이번에 이들 사업의 내년도 사업비로 5천600여억원의 국고지원을 신청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말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지역혁신발전 사업을 놓고 심사를 벌여 지원대상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사업에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5조원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지원 신청사업을 '경기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2004∼2008년)'에 모두 포함시킨 도는 국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부터 우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역혁신발전 사업비를 포함, 내년도 국고보조금 2조3천775억원을 신청한 상태다.
지역혁신 50개 사업 국고보조
입력 2004-05-14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4-05-14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