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근린공원(남동구 논현동 445)이 체력단련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남동구는 우선 근린공원 내 기존 운동장을 경기장 공식규격인 105x68m로 꾸미고, 최대 3천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5단 스탠드 300m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운동장 배수시설을 정비해 강우로 인한 사용불편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3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면적도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음악회 및 각종 공연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는 20x8m 규모의 야외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문화·축제의 장소로 활용하고, 대규모 행사 진행시 불편을 초래한 화장실도 34평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구는 실시설계 용역결과가 나오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공원 정비를 끝낸 뒤 시민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문의:453-2700
남동공단 근린공원 일대 체력단련·문화공간 탈바꿈
입력 2004-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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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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