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응암사거리에서 인천방송에서 아암도 방면으로 달리던 26t 트레일러(운전사·박모씨·36)가 급정거 하면서 실려 있던 철판코일(무게 25t)이 떨어져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철판코일을 적재했던 트레일러 운전사 박씨가 머리부분에 상처를 입었고 다른 트레일러와 스포티지 승합차가 파손됐다.
트레일러서 25t 코일 추락, 차량 덮쳐
입력 200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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