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노후 임대주택 6곳에 녹지공간이 꾸며지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내 지어진지 10년 이상돼 노후된 남구 선학 영구임대 및 연수구 연수 영구임대, 연수1단지 주공 임대, 남동구 만수7단지 주공임대,부평구 갈산2단지 주공임대, 삼산1단지 주공임대 등 6곳을 대상으로 올해와 내년에24억5천만원을 들여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 선학과 연수 등 2개 영구 임대아파트는 노인정과 어린이놀이터 등의 보수 및 외벽 도색, 누수방지처리 등이 추진된다.
 
나머지 4개 임대아파트는 녹지공간 조성, 놀이터 등 편익시설 보수, 외벽 도색 등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