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각 동마다 풍성한 지역 잔치를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연수2동은 9일 솔안공원에서 '제5회 솔안말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풍물마당 노둣돌을 초청해 난타 공연과 함께 주민장기자랑, 도예체험 마당, 어린이 벼룩시장, 고향마을 무공해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동춘1동은 10일 동춘공원에서 '제2회 동춘1동 봉제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원에게는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연수구, 다양한 지역행사 마련
입력 2004-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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