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이사장·성완종)이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지역 출신 인천향우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주기위한 장학생 추천을 받고 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수여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50명을 선발해 고교생에겐 50만원을, 대학생에겐 100만원씩을 준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1억원이다.
 
오는 20일 접수를 마감하며 중·동·옹진, 서구·강화, 부평·계양, 남동구, 연수구, 남구 등 6개 지역과 여성회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장학금 전달식은 11월 6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본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1회째는 57명에게 총 5천700만원을 줬으며, 2회째는 105명에게 1억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장학금 규모를 늘려왔다. 내년 상반기 중에 4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서산장학재단 인천지부(회장·김영민)에 문의(032-441-881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