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지역에선 주말 동 단위 축제가 잇따라 열렸다.
부평구 산곡1동 백마 고을 한마당축제추진위(위원장·심상근)는 17일 산곡초교에서 제2회 백마고을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용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관계자,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주민 참여 위주로 진행된 축제에서는 어린이 재즈 댄스 및 태권도시범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전통놀이마당,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무료노인진료, 이·미용봉사 등 나눔마당 코너 등이 진행됐다. 앞서 16일에는 부평구 청천1동 축제추진위(위원장·김주봉) 주관으로 제1회 청천축제가 펼쳐졌다.
축제에서는 민요, 에어로빅, 풍물, 부채춤, 화관무, 가수왕 선발대회, 어린이공부방 풍물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장애우 체험,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널뛰기, 달걀꾸러미 엮기 등이 진행됐다.
또 경로잔치, 효 사진 찍기, 무료진료, 장애우 체험 등의 행사를 마련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말 부평지역 풍성한 축제마당
입력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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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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