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인천지역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문화·체육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465-6827)은 내년 1월4∼29일 음악·미술·과학 등 29개 과목을 개설, 운영하며 시 청소년회관(887-5270)은 오는 28일 시낭송과 동아리공연이 어우러진 '청소년 송년의밤'을, 내년 1월5일∼2월1일 미술·문화 등 24개 과목의 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동구 청소년수련관(777-7944)도 내년 1∼2월 발표력 향상과 마술교실, 글쓰기 등의 강좌를 개설하고 동구 청소년문화의집(762-7942)은 내년 1월2∼23일 초등생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계양구 청소년수련관(545-4179)은 내년 1~2월 발표력 향상교실, 글쓰기 논술교실, 자원봉사 체험학교, 재즈 댄스, 주산교실, 다도교실, 창작미술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서구 문화의집(561-5566)과 서구 가정동 문화의집(560-4562)은 각각 내년 1월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서예·영어교실과 힙합·재즈교실을 운영하고, 강화군 청소년수련관(930-3636)은 내년 1~2월 종이 접기, 독서지도, 글짓기 등 방학특강 및 일요 영화상영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 YMCA(431-8161)도 내년 1∼2월 스키 캠프, 괌 어학연수, 겨울철 자연관찰, 민속마을 체험, 국가기관 탐방, 비무장지대 견학, 고궁여행, 첨단기술의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