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오는 6월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벌여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방침이다.
 
2월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벌이고 4월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을 거친 뒤 6월까지 의견을 제출받고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8월까지 받아 심의한 뒤 최종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통해 땅값 수요에 제때 부응하고 땅값행정에 대한 신뢰성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