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박대문)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쓰레기 반입을 중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매립지공사는 올 초 쓰레기를 반입하는 수도권 57개 지방자치단체에 쓰레기 반입중지 안내공문을 발송했다. 또 쓰레기 운반차량 운전기사들에게는 휴대폰 문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쓰레기 반입은 연휴기간이 끝나는 11일 오전 6시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