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7일부터 지하철 1호선 도원역 무인민원서류발급기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운영한다. 지난 2002년 설치한 무인민원서류발급기는 현재 구청사와 도원역 등 2곳에 있고, 당초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였다.

무인민원서류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건축물대장 등 모두 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발급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기에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