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제94회 임시회를 열어 이후진(50·작전1동) 의원을 제4대 2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윤혁상(49·계양2동) 의장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임 이사를 밝힘에 따라 이날 실시된 보궐 선거에선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 의원이 출석의원 9명중 8표를 얻어 길학균(45·계산4동)의원을 제치고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