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9~30일 경기도 여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별자리 여행 캠프'를 열기로 하고 20일까지 참가학생 43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 ▲사회봉사활동이 우수한 학생 ▲구청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학생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 청소년 등이며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캠프 첫날에는 여성생활사박물관 견학과 황토 염색 그리고 별자리 강연 및 관측이, 2일차에는 청소년 수련원에서 양초공예 등의 현장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32)509-6530 /김도현기자·kdh69@kyeongin.com


 인천시 소방방재본부는 추석 연휴기간(16~20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9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방재본부는 연휴기간 재래시장과 백화점, 복합영상관,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안여객터미널 등 6개소에는 119구급대를 배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의료 활동을 벌인다.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서는 소방헬기 후송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응급의료정보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도현기자·kdh69@kyeongin.com


 (사)대한암협회와 가천의대 길병원은 오는 10월 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유방암 의식향상을 위한 캠페인'(Breast Cancer Awareness Campaign 2005)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전세계 40여개국이 유방암 예방과 홍보를 위해 매년 10월 100여개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
 유방암 무료검진과 핑크리본 배지 달기, 소망담은 핑크풍선 날리기, 유방암환우회 합창단 공연, 경원대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캠페인을 주관하는 길병원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유방암 검진을 해준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2)460-2200~1/김장훈기자·cooldud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