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최근 인천대공원 야외무대에서 처음 마련한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에서 94만2천원의 사회복지기금을 마련했다.
일반시민 1만3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나눔장터에는 단체, 가족단위로 나와 나눔과 순화의 문화를 남녀노소가 한데 어우러져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판매한 수익금의 10%인 94만2천원을 모아 사회복지기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는 매월 넷째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벼룩시장으로 10월에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가 만드는 신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남구 관교동 교통공원에서 연다. 아나바다 장터와 부대행사로 독서코너, 독서지도법, 도서 물물교환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10월 나눔장터는 22일 오후 1~4시까지다.
한편 개장식 행사에는 인천YWCA 김홍자 회장을 비롯해 황우여 국회의원, 대한YWCA 연합회 이행자 회장 등이 참가해 쓰레기 없는 친환경적인 가래떡 커팅식으로 나눔장터의 문을 열었다.
다시쓰고... 이웃돕고... '행복한 나눔장터'
입력 200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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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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