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좋은 섬 쌀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25일까지 전개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쌀은 영종·용유도에서 생산되는 청결미(米)로 돌을 거르는 석발기와 맛측정 도구인 식미기를 이용해 윤기와 찰기가 있고 맛이 좋은 추청벼로만 선별한 것이다. 판매가격은 10㎏ 1포에 2만3천원, 20㎏ 1포에 4만5천원이다.
 구 관계자는 “쌀 시장 개방 및 소비 감소 등으로 쌀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열심히 생산한 우리 고장 쌀을 소비해 주는 게 농가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문의:(032)760-7378, 746-0989 /김창훈기자·chkim@kyeongin.com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도매시장내 사무실 사용허가 입찰을 실시한다. 63.00㎡(19평) 규모의 사무실 사용허가의 예정가격은 607만8천200원(1년간 사용료)이며 사용허가기간은 허가일로부터 3년간이다.
 입찰은 8일 오전 10시 실시하며 입찰서 제출기간은 1일부터 7일까지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받는다. 입찰 참가자격은 국가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시행령 제12조에 의한 자격자중 공고일 전일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주영업소를 둔 법인이다. 문의:삼산도매시장관리사무소(032)280-0811) /김신태기자·sintae@kyeongin.com



 ◆가천 길대학 광고기획과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2회 가천길대학 광고기획과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학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46명의 졸업생들이 이번에 마련한 졸업전시회는 '커뮤니케이션(通)'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금까지의 산학협동, 관학협동과는 달리 인천을 주제로 한 색다른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회식은 2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032)820-4310
/김신태기자·sintae@kyeongin.com



 ◆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개관을 앞두고 있는 '부평 기적의 도서관'에서 일할 자원봉사활동가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와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주민이면 가능하고 특히 사서·독서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도서관 자원봉사·교직경력자, 도서관관련학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활동분야는 개관준비와 홍보 외에 도서자료 정비, 독서지도, 책 읽어주기 등으로 어린이도서관 특성에 맞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활동분야를 결정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구청 6층)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netsama@icbp.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509-7518) 또는 부평구 문화공보과(509-8746)로 문의. /김도현기자·kdh6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