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구하1리 경로당이 14일 유병호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을 가진 구하1리 경로당은 1억2천여만원을 투입, 연면적 51평 규모에 지상 2층 건물로 남·여 노인회관, 건강관리실, 주방, 다용도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김종호기자·kjh@kyeongin.com
◆인천시 남구 시민교육연극센터는 17~18일 청소년 힙합연극 '콩깍지 사랑'을 무대에 올린다.
콩깍지 사랑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각색한 작품. 뮤지컬과 연극 두 장르를 결합시켜 청소년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상운과 정해가 정해 아버지의 반대로 가출하게 되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내용. 공연은 청소년미디어센터 영화영상연기실습 교육생 15명이 극단 미추홀의 도움으로 완성했다. 관람료는 무료.
/김장훈기자·cooldude@kyeongin.com
◆인천시 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임인순)는 오는 20일 문학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위탁가정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가정에 위탁돼 보호받는 아동들과 이 아동들을 돌보는 위탁부모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별거, 이혼, 실직, 질병, 복역, 학대 등으로 친부모의 양육을 받을 수 없는 아동이 친인척 가정 또는 건강한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보호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장훈기자·cooldude@kyeongin.com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가 오는 21일까지 북구도서관에서 평생학습 실천 포럼을 개최한다.
'인천 평생학습의 힘!' 임파워먼트 실천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평생교육기관간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운영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인천시내에는 16개의 평생학습관이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예, 도자기 공예, 글짓기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열기자·trees@kyeongin.com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06년도에 사용할 못자리용 인공상토 희망농가 신청을 받는다.
군은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상토의 부족으로 인한 영농지장을 해결하고 개별농가에서 검증되지 않은 흙을 상토로 사용해 발생되는 못자리 실패율을 최소화함으로써 원활한 영농여건을 조성하고자 해당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상토접수는 내년 1월 하순까지 농가별로 확정한 후 통지하고 확정결과에 따른 이의신청을 거쳐 조정 후 농가 및 공급물량에 대해 최종 확정하게 되며 내년 2월 28일까지 개별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김종호기자·kjh@kyeongin.com
[미추홀 소식]
입력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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