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단독주택에서 김모(49·여)씨가 집 안방에 숨져 있는 것을 아들 박모(2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어젯밤 자정께 집에 돌아와 인사를 했는데 잠에서 깨고 보니 어머니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