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안전망인 '나눔과 기쁨'은 최근 인천시 남구 용현5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2곳의 연탄보일러를 전기포일방식 시스템으로 교체해 줬다.
이들 가정의 연탄보일러는 노후된데다 가스노출 위험을 안고 있어 교체가 필요했었다.
새로 교체된 난방시스템은 용현5동사무소와 지역 기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단체 김복섭 목사는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됐거나 탈락한 차상위 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간사회안전망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목회자들이 만든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