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부정축산물 유통 판매업소 9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단속반을 편성, 부정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부패·변질 축산물 취급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공중위생상의 문제를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