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지사장·장춘식)는 인천 남동구와 공동으로 9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남동구청에서 '2006 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정신지체 장애인 위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인천을 비롯해 경기도 부천과 김포지역의 30여개 사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취업알선을 비롯해 자활상담과 직업적성검사,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문의:(032)432-0361

/김도현기자·kdh69@kyeongin.com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9일과 14일 인하공전과 재능대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노동인권교실을 개최한다.
 대학생 노동인권교실은 예비노동자인 대학생들에게 노동자로서 권리와 권리구제방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흥준 인천본부 자문변호사와 김종수 인천본부 상담실장이 강사로 나서 노동인권과 기초노동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관계자는 “학생 노동자들이 법에 보장된 최저의 노동조건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현기자·kdh69@kyeongin.com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오공균)은 다음달 21일까지 인청항 항계 내 공유수면 관리실태를 일제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 범위 초과 및 허가목적 외 사용, 허가시설 임대 행위 등으로 인천해양청은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공유수면이 적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불법 점·사용, 불법매립, 호안시설 파괴, 불법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선 원상회복명령을 내리고,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 등 행정제재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훈기자·chkim@kyeongin.com


 ◆인천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은 다음달 3일까지 제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과목은 요리와 공예, 컴퓨터, 도배기능 등 총 18개로 9월21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과 수강료 3만원을 지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문의:(032)765-2198

/윤문영기자·moono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