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해강전원마을' 2차분
이천시 신둔면 남정1리 해강전원마을.
총 4만8천여평 중 1차분 1만7천여평을 거의 분양하고 2차분 3만여평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 전원마을은 정남향의 양지마을에 좌청룡 우백호형의 산에 둘러싸여 그야말로 물좋고 공기좋은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자동차로 신둔면 소재지까지 5분, 이천시내까지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인데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까지도 10분 거리여서 이천시민은 물론 수도권주민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완만한 비탈형이어서 이천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일정도로 앞이 확트여 있고 조금만 내려가도 세계적으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도자기업체와 도자박물관이 산재해 있어 문화적인 정서도 그만인 곳이다.
신둔면 수광리~백사면을 잇는 시도 1호선에서 이 전원마을까지 너비6m 아스팔트 도로가 완비돼 있고 단지내 모든 하수도 관로가 완료됐으며 각 세대 대지까지 도로가 완전 정비돼 입주자들의 불편사항이 한 가지도 없다는 것이다. 마을 입구에 경비실을 갖추어 입주자들을 보호하고 마을회관을 건립, 다목적용도로 사용할 계획인 이 전원마을은 또 어린이 놀이터와 미니형 골프장 2개를 갖출 계획이며 자연적인 등산로가 있어 주민들이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돼 있다. 평당 77만원에서 45만원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당 평균 59만여원에 분양되고 있는 해강전원마을은 정오종합개발이 시행하고 건정종합개발이 시공중이다.
정오종합개발의 김정오(47)사장은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시설을 최대한 현대식으로 하되 정서적인 면을 고려해 풍수적이고 자연적 지리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011-359-3800 <이천>

◆ 강화 화도면 사기리 7,500평
 '역사의 고장' 강화군이 전원주택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화도는 서울, 인천 등 도심과 가까운데다 각종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어 전원주택지로서 으뜸이라는 게 주택업계의 평가다. 그 중에서도 오는 8월 강화제2대교의 완공을 앞두고 자연과 바다가 어우러진 화도면 사기리 일대가 최적지로 꼽힌다.
 (주)케이엔케이 드림컨설팅에서 분양하는 화도면 사기리 177의2~3의 7천500여평의 전원주택단지는 서해의 낙조가 일품으로 바다와 개펄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여기에다 강화해안순환도로를 끼고 있으며 인근에 석모도, 동막해수욕장, 정수사, 함허동천, 전등사, 마리산,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 등 갖가지 관광·유적지들이 있어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 전원주택지는 정남향으로 진입도로(폭 8m) 포장을 완료했고 가구당 200~300평 규모로 분양한다. 총 22세대가 들어설 수 있는 전원주택지의 평당 가격은 70만원으로 인근 땅값보다 저렴하다.
 특히 단지 뒤로 울창한 산림과 산책로가 있어 휴양림과 바닷가의 멋진 조화로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단지내 부대시설로는 정자·바비큐 파티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주택지 아래에 위치한 분오리 저수지에선 빙어와 참붕어 등의 낚시를 즐기고, 아침·저녁에는 해안도로를 조깅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다.
 분양회사측은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목조주택을 비롯해 튼튼하고 외부모양을 개성있게 하는 벽돌집, 자연친화적 요소가 강한 황톳집, 공사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스틸 하우스 등 입주자가 다양한 건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