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직장이 있다. 그러나 자연에 살고 싶다. 그렇다면….'

롯데건설이 수도권 샐러리맨들의 한결같은 소망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롯데는 '자연 속의 서울생활권'을 강조하며 지난 11일부터 광주시 초월면 낙천대(樂天臺) 아파트에 대한 분양을 시작했다.

28, 29평형 190세대와 32평형 626세대 등 모두 816세대를 분양하는 낙천대 아파트는 무엇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여건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바로 인근에 경안천이 흐르고 백마산과 팔당호가 인접해있는 등 수도권 인근에서 보기드문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단지 내 녹지율을 70%까지 끌어올려 6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실거주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연못과 정자가 있는 낙천대 광장을 비롯해 멋진 야경을 선보일 어귀마당과 EQ놀이터, 조형물광장, 산책로 등은 낙천대 아파트만의 '특색화 전략'.
여기에 사통팔달 뻗은 쾌속 도로망은 높은 투자가치를 선사한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3번 국도는 서울·성남과 이천을 20~30분대로 이어주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와 10분 거리여서 서울진입이 수월하다.

특히 분당 야탑과 장호원간 6차선 자동차전용도로가 오는 2005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까지 30여분만에 논스톱으로 달릴 수 있다. 용인수지~광주간 43번 국도확장이 완료된데다 분당~광주간 57번 국도도 오는 9월께 확장 개통될 예정이어서 분당생활권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또 롯데측은 아파트전체에 무인경비 시스템과 컬러액정 홈오토메이션 장치, 층간 소음 방지시스템, 수맥유해파 차단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설치,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른 서민 아파트와 달리 갤러리풍 디자인과 유럽풍 레인지후드, 일체형 빌트인 오븐·식기세척기 등을 도입, 인테리어에서도 차별화하겠다는 복안이 돋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광주시가 남부수도권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쾌속 도로망을 갖춘 낙천대 현장은 광주 쌍령생활권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8, 29평형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1억1천593만원이며 32평형은 1억3천660만원이다. 분양문의는 031-719-6114로 하면된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