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眞 미스의정부 박혜영
“제가 갖고 있는 장점을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영광을 차지해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스경기 진의 왕관을 차지한 박혜영(19·대진대 연극영화과 2)양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바다처럼 큰 눈망울이 돋보이는 서구형 미인.
자신의 출신지역에서 열린 대회에서 올해 경기도 최고의 미인으로 뽑히는 영광을 차지한 박양은 춤, 노래, 수영 등 다방면에서 남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끼'를 갖고 있는 팔방미인.

박양의 최고의 특기는 연기. 특히 내면의 세계를 표출하기 위해 박양은 희곡책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책을 읽을 정도의 독서광.

“사람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진정한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장래희망을 밝힌 박양은 “그러나 당장은 앞으로 한달남은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 도민들의 성원을 미스코리아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양은 172㎝의 키에 신체 사이즈는 36-24-36. 균형을 이룬 체격과 자신의 주관을 또렷하게 표현해 대회 내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