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하이드 파크, 파리 뤽상브르 공원, 뉴욕 센트럴 파크, 시드니 로얄보태닉 가든….
세계적인 대도시의 이름난 공원들 곁에는 항상 최고급 주거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효원의 도시' 수원에는 시청앞 도심 한 가운데 1만7천여평 규모의 올림픽 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올림픽공원 바로 옆에 첨단 아파텔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실입주자들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라 비발디 파크'는 호텔급 운영시스템을 갖춘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기존의 원룸형 오피스텔과는 차원을 달리하고 있다.
이 아파텔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2~3개의 방과 거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 15층, 지하 5층 건물로서 건물 가운데 공원까지 제공되는 '늘 푸른 환경'이 특장점이다.
1층은 상가 예정지이며 2층에서 15층까지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구성돼 있다.
318세대로 14평형이 52세대, 28평형이 182세대, 29평형이 28세대, 35평형이 56세대로 구성된 한라 비발디 파크는 현재 분양이 완료된 상태며 회사보유분 15세대를 특별 분양중이다.
최근 소형 원룸형 오피스텔은 공급과잉으로 임대수익률이 다소 떨어지고 있지만, 방이 두세 개인 아파텔은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
일반 아파트처럼 주거할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가 싸고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전·월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라 비발디파크가 소형보다 중대형을 우선 배정한 것은 이런 까닭이다.
한라 관계자는 “다양한 평수를 갖춘 최첨단 아파트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요즘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전망과 환경이 좋아야 잘 팔리고 또 값도 큰 폭으로 오른다.
한라 비발디파크는 주변에 청소년문화센터와 문화예술공원, 야외음악당 등이 걸어서 15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주변은 '수원 영통지구'와 함께 수원의 떠오르는 새 개발지이자 행정 중심지이다.
수원시청이 지척에 있을 뿐만아니라, 수원역과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수원IC와 동수원 IC가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등 전국 모든 곳이 통하는 사통팔달의 요지다.
특히 오는 2008년에 완공될 지하철 분당선 연장선과 2020년에 완공될 수원순환경전철역이 '수원시청역'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수원은 물론, 용인과 인천 등을 잇는 대중교통의 중심부에 놓이게 된다.
교육환경 또한 인근에 초·중·고교 7곳이 걸어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삼성 테스코홈플러스, 킴스클럽, 하이마트, 뉴코아 백화점 등이 지척거리에 있어 주부들이 걸어서 쇼핑과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분양 전문가들은 주변환경과 교통, 교육, 쇼핑 등 실수요자의 욕구를 100% 충족시킨 아파텔로는 수원시내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문의:(031)232-9966
[부동산특집]수원 아파트형 오피스텔 '한라비발디 파크'
입력 2003-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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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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