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세달 경기도지사 추모비 제막식이 지난 1일 양주군 광적면 비암리 선
영에서 유족과 각급 기관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
됐다.
이번 제막식은 고인의 출신지역인 백석면 홍죽리 지역인사들이 고 윤세달
지사 타계 4주기를 맞아 생전의 치적과 청렴 강직한 선비정신을 기리기위
해 마련했다.
고 윤세달 지사는 지난 35년 양주군 백석면 홍죽리에서 태어나 백석초등학
교를 졸업하고 경동 중·고교 및 고려대 정치외교 학과를 졸업했으며 61년
공직에 투신 이후 구 내무부 총무과장과 울산시장, 경기도부지사, 그리고
제25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해일씨와 5자녀가 있
다.